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iH, 미단시티 운북예단포 빌 공가(空家) 매각…“59㎡ 13개, 30㎡ 2개”


입력 2024.07.05 09:02 수정 2024.07.05 09:02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iH사옥 전경 ⓒ iH 제공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 중구 운북동 미단시티에 위치한 운북 예단포 빌 분양전환 공공 임대주택 공가(空家) 세대를 팔기로 하고 매각 공고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운북예단포 빌은 운북 복합 레저단지 조성사업 이주 및 생활대책 일환으로 지넌 2012년 준공된 다세대주택이다.


이번 매각공고는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2023년 임차인을 대상으로 우선분양 전환 후 미 계약분 15개 호로 59㎡ 13개 호, 30㎡ 2개호 등이다.


iH에 따르면 대상 물건은 영종-청라 제3연륙교가 내년 말 개통되면 교통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동시에 바다 경관을 품은 자연 친화적이고 조용한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수 의향자의 주요 유의사항은 기존 입주자 퇴거 후 주택 내부와 외부에 대한 별도의 보수공사 없이 현재 상태 그대로 공급한다는 점이다.


본 매각은 오는 16~17일까지 이틀간 신청접수가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국내에 거주하는 성년으로 무주택 세대 구성원(만19세 이상, 주민등록표등본 기준)에게 1세대 1주택 기준으로 공급하며, 자세한 사항은 iH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iH 마케팅처 마케팅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