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 1인성브랜드 만들기, 가정 연계 프로그램 사례 공유
경기도교육청은 인성교육 실천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8일부터 18일까지 4개 권역별 '인성교육 활성화 정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담회는 △(1권역) 문화로 밑그림을 그리다 △(2권역) 학부모와 세밀하게 선을 연결하다 △(3권역)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채색하다 △(4권역) 공유와 나눔으로 펼치다(전시하다) 총 4회로 진행한다.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지역별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 교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투게더(TOGETHER), 인성교육을 스케치하다'를 주제로 상반기 운영 현황을 공유한다.
정담회에서는 △1교 1인성브랜드 만들기를 통한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 △학부모 참여 가정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성교육 주제중심 교육과정 상시적 운영 △인성교육 교원 역량강화 및 지역연계 활성화 지원 사례를 나누고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8일 오전, 1권역 정담회에서는 학교에서 1교 1인성브랜드를 확대 운영해 학교생활 전반에서 존중·배려·책임·협력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체화되도록 한 실천사례를 공유했다.
또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의 교육과정과 수업, 가정 연계 인성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지원청의 지역별 인성교육협의체 운영 현황과 특색사업, 하반기 공유회 등 통합지원 방향을 소개했다.
한편 '투게더(TOGETHER)'는 경기인성교육 브랜드로 T는 인성 친화적 학교문화, 교육과정, 가정 연계 등 인성교육 주요 영역을 퍼즐처럼 맞췄을 때 완성되는 사람을 형상화한다. 하나의 퍼즐을 완성하듯이 교육공동체가 학생들의 기본 인성 함양에 모두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