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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드림스타트, 키자니아 직업 체험 실시


입력 2024.07.15 11:58 수정 2024.07.15 11:58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경기 구리시는 13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7명 및 양육자 13명과 함께 서울의 ‘키자니아’를 방문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리시 제공

이번 체험은 아이들에게 방송인, 제빵사 등 70여 가지의 직업을 체험해 봄으로써 직업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TV를 보며 상상하던 직업을 체험해 보니 신기했다. 나중에 커서 꼭 훌륭한 직업인이 되고 싶다"며 소감을 말했다.


시는 오는 25일에는 대상 아동과 양육자 등 38명을 대상으로 2차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직업 체험이 아동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12세(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사례관리를 통한 건강지원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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