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2024년 RPS 공급의무자 워크숍 개최

16일 개최한 'RPS(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 제도개선을 위한 공급의무자 워크숍' 모습.ⓒ전력거래소

전력거래소는 16일 전력거래소 전력신사업처가 주관한 'RPS(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 제도개선을 위한 공급의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RPS 공급의무자 대상 워크숍은 RPS 제도 개선방안 도출 및 RPS 의무이행비용 정산결과 공유를 위해 열렸다. 전력거래소 내 RPS 업무담당 실무진 및 공급의무사, 전문가 등 약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총 5개의 주제 발표로 구성됐다. 신재생발전 공급의무이행을 위한 자체건설 설비의 단가 산정기준, RPS 연간 의무이행비용보전금 정산결과, RPS 전자계약 및 현물 REC 시장 개선방안, 월간 RPS 의무이행정산제도 개선방안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업계 전문가 및 관계자들의 RPS 제도개선 관련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며 "공급의무사 및 관련 기관의 개선필요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 반영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