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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양수발전 사업 예정지 금산군서 집중호우 피해지역 긴급 복구 지원


입력 2024.07.24 15:11 수정 2024.07.24 15:11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충남 금산군 부리면 일대 인삼 재배농가 긴급 수해복구

지난 23일 충남 금산군 부리면에서 한국남동발전 봉사단들이 집중호후로 피해를 입은 시설을 정비하고 있다.ⓒ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양수발전 사업 예정지인 충남 금산군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비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23일 긴급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남동발전 나눔봉사단 30여명은 금산군 부리면 일대에서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파손된 인삼 재배농가의 차광막과 지주목을 철거하는 수해복구 작업을 펼쳤다. 이와 함께 한전 의료재단 한일병원은 긴급 의료인력을 투입해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살피기도 했다.


또한 한국남동발전은 피해 농가에 라면, 화장지 등의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해 지역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피해지역의 한 주민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인해 복구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남동발전의 신속한 지원에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며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도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호우피해를 입은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수해를 입은 금산군이 최대한 빠르게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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