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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관왕 노리는 김우진 16강 진출, 상대는 세계 랭킹 1위


입력 2024.07.31 00:11 수정 2024.07.31 09:06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김우진. ⓒ 뉴시스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3연패를 이끈 '맏형' 김우진(32·청주시청)이 개인전 첫 금메달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김우진은 30일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32강서 린즈샹(대만)을 6-0(30-27 29-28 30-26)으로 무난하게 꺾고 16강 무대에 올랐다.


세계 랭킹 2위의 김우진은 그동안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3개를 따냈으나 모두 단체전이었고 아직 개인전에서는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김우진은 이미 단체전에서 금메달 하나를 추가했고, 개인전에 이어 혼성전까지 출전하기 때문에 대회 3관왕을 노리고 있다.


양궁 남자 개인전 16강전은 8월 4일 열리며 결승전까지 하루에 모두 치른다. 김우진의 16강 상대는 세계 랭킹 1위 마르쿠스 다우메이다(브라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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