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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밴드 12BH, ‘요트팝’ 매력 담긴 두 번째 EP앨범 발매


입력 2024.07.31 12:44 수정 2024.07.31 12:45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신예 밴드 12BH (want to be high)가 두 번째 EP 앨범 ‘신크!’(Sink!)를 7월 31일 12시에 발매했다. 12BH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전적인 이야기를 선보이며, 삶에 밀착된 사랑의 이야기를 특유의 음악적 스타일로 전달했다.


12BH 소속사는 “‘신크!’는는 12BH만의 편안하고 산뜻한 방식으로 일상 속 만연한 허무의 벽을 허물고, 상실된 사랑을 다시금 마음에 품게 만드는 앨범이다 특히, 12BH의 트레이드 마크인 ‘요트팝(yacht pop)’의 매력은 이번 EP에서도 돋보이며, 앨범의 모든 트랙에서 바다를 항해 중인 요트 위의 낭만적인 무드가 물씬 느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EP는 타이틀 곡인 ‘신크’를 포함해 ‘싱잉 버드’(Singing Bird), ‘새러데이 온 더 발코니’(Saturday On The Balcony), ‘이터널 선셋’(Eternal Sunset), ‘이든’(Eden) 등 총 5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BH가 영향받은 재즈, 블루스,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사운드를 담았다.


한편, 12BH는 KT&G 상상마당 주관 밴드 디스커버리 TOP6 최종 경연 진출, 롤링홀 신인 발굴 지원 프로젝트 (ROLLINGHALL ROOKIE DISCOVERY: CMYK) TOP12 진출, 2023 루키즈온더부락 TOP15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국내외 지원 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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