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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윤현진 16강 탈락, 절반 따내고도 기습적인 한판패


입력 2024.08.01 22:02 수정 2024.08.01 22:02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윤현지(자료사진). ⓒ 뉴시스

유도 78㎏급에 출전한 윤현지(30·안산시청)가 아쉽게 올림픽 메달을 얻는데 실패했다.


세계 랭킹 18위이자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인 윤현지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여자 78㎏급 16강서 중국의 마전자오(세계 5위)를 맞아 한판패 했다.


윤현지는 경기 시작 1분 11초 만에 허벅다리 걸기로 절반을 따냈지만 1분여를 남기고 상대 기습적인 발뒤축걸기를 허용, 결국 한판을 내주고 말았다.


한편, 윤현지의 탈락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은 1일 일정을 메달 없이 모든 종목을 마치게 됐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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