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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하이닉스, 엔비디아 급락에 4% 하락...삼전 1%↓


입력 2024.08.08 09:29 수정 2024.08.09 09:25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3% 넘게 내려

경기도 이천시SK하이닉스 본사.ⓒ연합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인 미국 엔비디아의 급락 여파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25% 내린 16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 주가도 1.74% 빠진 7만34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는 앞서 엔비디아 주가가 폭락한 데 따른 여파로 풀이된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5.08% 하락한 98.95달러에 거래를 마치면서 100달러가 붕괴했다. 주가 100달러가 붕괴한 것은 지난 5일 이후 처음이다.


엔비디아가 5% 넘게 내리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전장 대비 3.09% 급락한 4426.27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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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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