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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SK하이닉스서 12억5000만원 보수총액 받아


입력 2024.08.14 16:26 수정 2024.08.14 17:07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23년 6월 15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2023 확대경영회의’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SK

최태원 SK 회장이 SK하이닉스로부터 올해 상반기 보수총액으로 12억5000만원을 수령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SK하이닉스에서 급여로만 12억5000만원을 받았다.


SK하이닉스 측은 "2024년 직위(회장), 리더십, 전문성,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연봉을 2023년과 동일한 총 25억원으로 결정하고, 12의 1인 약 2억800만원을 매월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SK하이닉스 외에 SK㈜에서도 보수를 받는다.


이 외에 박성욱 경영자문위원은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113억900만원을 포함해 117억8900만원의 보수총액을 받았다. 오종훈 경영자문위원도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8억3300만원을 포함해 13억4200만원의 보수총액을 수령했다.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은 급여 11억5000만원, 상여 12억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7800만원 등 총 24억3500만원을 받았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급여 7억원, 상여 5억7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00만원 등 총 12억7800만원을 수령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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