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16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저감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장점검은 폭염에 대비해 설치된 쿨링로드(도로 물 분사시설), 그늘막, 쿨링포그(안개분사기) 등 폭염저감시설을 직접 점검했다.
최근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김보라 시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감시설의 관리와 운영을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