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여의도 IFC Hall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창업기업 혁신성장 지원 등을 위해 27일 서울 여의도 IFC Hall에서 ‘K-water 창업초기 투자유치 A to Z’를 개최한다.
대상은 지난해와 올해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과 투자유치에 관심 있는 기업이다.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 지원하는 내용이다. 창업기업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한다.
올해는 ▲글로벌 지원 ▲판로 확대(공공·민간) ▲투자 확대 분야 주관기관을 선정해 초기창업기업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창업 초기 투자유치 A to Z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올해 ‘투자 확대’ 분야 특화 프로그램 주관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총 4회차로 운영하는 개방형 프로그램이다. 초기 창업기업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수자원공사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수료한 선배 기업인 비티이(BTE)와 비티이에 투자한 디쓰리(D3)쥬빌리파트너스의 투자유치 및 투자 사례를 공유하는 강연을 첫 순서로 준비했다.
한국수자원공사 협력 기관인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법무법인 미션, 초기 투자 액셀러레이터협회 등 관련 기관들이 운영하는 투자유치와 계약에 대한 법무 분야 강연, 전문가들과 투자에 관해 논의를 나누는 ‘패널 토크’도 이어진다.
참석 희망자는 23일 오전 10시까지 행사 포스터 내 QR(격자무늬)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