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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트로트’ DJ래피 “장민호, 사주? 0000이 더 이상 필요 없는 사주"


입력 2024.08.24 10:09 수정 2024.08.24 10:09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주간트로트’가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사주풀이를 공개했다.


22일 공개된 ‘주간트로트’의 코너 ‘주트풀이’에서는 장민호의 사주를 ‘신미일주’(辛未日柱)라고 밝혔다.


DJ래피는 “신(辛)자가 금(金)이다. 금 중에서도 양(陽)의 금이 있고, 음(陰)의 금이 있다. 장민호는 음의 금이다. 경금(庚金)은 큰 원석이라 보면 되고, 신금(辛金)은 그것을 깎아서 만든 보석이다. 즉 장민호는 보석같은 남자라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또 “우리 오행(五行)에서는 토생금(土生金)이라는 게 있다. 토(土)가 금(金)을 생(生)해준다는 거다. 장민호는 금 오행과 토 오행이 꽉 차있다. 그래서 매우 신강(身强)한 사주다. 신강한 사주는 토금오행이 더 이상 필요없는 사주라는 것이 핵심”이라고 짚었다.


장민호에게 맞는 액세서리도 추천했다. 이들은 장민호는 황금, 골드가 아닌 나무 같은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장민호에겐 지살(地殺), 홍염살(紅艶煞)도 있다고 말했다. DJ래피는 “지살은 역마살과 같은 의미로 보면 된다. 땅이 움직인다는 이미지를 집어넣으면 된다. 즉 많이 돌아다녀야 좋은 사주”라고 말했다. 이어 “홍염살은 연예인 사주를 보면 거의 다 있다. 붉고 고우면 사람을 많이 끌 수 있다는 말”이라고 해석했다.


장민호 사주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재고귀인(財庫貴人)이라고 꼽았다. DJ래피는 “재물의 창고라는 뜻의 재고다. 주의해야할 점이 하나 있는데 재물의 창고가 있으면 높은 확률로 털어가려는 사람이 나타난다. 저도 재고귀인이 있는데 이미 털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현재로선 금토오행이 괜찮은데 특정 시점에서 약간 과다해질 수 있다. 금 오행이 폐와 대장과 연결되고, 토 오행은 비장과 위장이 연결되기 때문에 탈이 안 나도록 잘 관리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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