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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연중 무휴 공공심야약국 만안·동안구 각 2곳 운영


입력 2024.08.26 17:46 수정 2024.08.26 17:46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오후 10시~익일 오전 1시

안양시청사 전경. ⓒ

경기 안양시는 심야에도 위급 시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총 4곳을 운영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병원·약국의 진료(영업)시간이 종료되는 22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운영하도록 시가 지정한 약국이다.


휴무일 없이 365일 운영되며, 경증 환자에게 의약품 상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만안구의 지정 약국은 △초원약국(만안구 안양로 323) △세종온누리약국(만안구 안양로 148) 등 2곳이다.


동안구는 △새봄온누리약국(동안구 평촌대로211번길 16) △지성약국(동안구 경수대로584번길 37) 등 2곳이다.


시는 2018년 만안·동안구 각 1곳씩(초원약국, 새봄온누리약국)을 지정해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1월 동안구의 지성약국 1곳을, 6월에 만안구 세종온누리약국 1곳을 추가 지정해 총 4곳으로 확대했다.


공공심야약국의 이용실적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6월 기준) 지정약국 4곳에서 시민 8041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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