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고객 1만명…매출도 압도적 1위
지놈앤컴퍼니의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는 일본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유이크는 이번 일본 팝업스토어에서 기록적인 성과들을 쏟아냈다.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진행된 유이크 팝업에만 1만명 가까이 방문했을 뿐만 아니라 함께 팝업을 진행한 K뷰티와 K패션 17개 브랜드 중에서도 압도적인 매출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팝업은 유이크만의 특허 받은 마이크로바이옴 성분의 유익함을 전하고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유이크 유니버스(UIQ Universe) 콘셉트로 꾸며졌다. 일본의 MZ세대를 위한 포토존과 광고 의상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팝업이 위치한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에는 개점 전 이른 아침부터 유이크 팝업스토어 입장을 위한 대기줄이 백화점 입구부터 지하 2층까지 늘어설 정도로 많은 고객들이 찾아왔다. 전속모델인 라이즈(RIIZE)가 바쁜 일본 투어 일정 가운데 유이크 일본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 팝업 매장에 깜짝 방문하면서 지난 23일은 팝업의 열기가 절정에 달했다.
유이크 관계자는 “첫날부터 길게 줄을 설만큼 일본 고객들이 보내주신 사랑 덕분에 이례적으로 다수의 유통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상황”이라며 “빠르면 연내에 추가로 일본에 팝업 및 오프라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