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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어데이즈 “4개월 만에 폭풍성장, ‘노웨어’로 신인상 노린다” [D:현장]


입력 2024.08.27 18:32 수정 2024.08.27 18:32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그룹 나우어데이즈가 짧은 시간 동안의 성장을 무대에 담는다.


나우어데이즈는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노웨어’(NOWHER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한 게 어제 일 같은데 벌써 첫 컴백을 한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공백기 동안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지난 4월 데뷔한 나우어데이즈는 ‘노웨어’로 첫 컴백에 나섰다. ‘노웨어’에는 자신들만의 매력과 음악성으로 ‘NO WHERE 어디에도 없는, NOW HERE 지금 여기’ 기억에 남을 순간을 선사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앨범에는 타이틀 곡 ‘와이 낫?’(Why Not?)을 비롯해 ‘하트 bs 헤드’(Heart vs Head) ‘걔 말고 너’까지 총 3개 트랙이 수록됐다.


나우어데이즈는 “우리의 또 다른 색깔을 보여줄 수 있음에 감사했다. 데뷔곡을 통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장난스러운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한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보여주는 게 ‘데이즈 팝’의 특징”이라며 “이번 앨범에서는 친숙함을 한 스푼 추가해서 들었을 때 익숙하지만 트렌디한 매력을 보여주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와이 낫?’은 펑키한 브라스 소스가 매력적인 힙합 댄스곡으로 나우어데이즈만의 자유분방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표현했다. 가사에는 꿈에 그리던 이상형과 사랑에 빠지게 된 소년과 그를 놀리는 친구들의 모습을 그린다.


나우어데이즈는 “와이 낫?‘을 처음 들었을 때 우리만의 장난스러운 매력을 더욱 뽐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가사 중 ’미쳐 팔짝 어쩌나‘에 맞춰 머리를 통통 튕기는 안무가 있는다. 멤버들 얼굴 표정을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멤버들은 짧은 기간이지만, 자신들의 ’성장‘을 강조했다. 나우어데이즈는 “데뷔 활동 때는 카메라 챙기고, 관객들과 소통하느라 바빴던 것 같다. 그런데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는 조금 더 무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이번 앨범에 담긴 곡들이 키가 높은 노래들인데 노래도, 랩도 늘었다. 이전보다 더 풍부한 바이브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성장도 자신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성장할 수 있다고 장담한다. 4개월 동안 폭풍 성장한 만큼 올해 신인상을 타고 싶다”면서 “또 팬들에게 음악방송 1등도 선물하고 싶다”고 바랐다.


나우어데이즈의 두 번째 싱글 앨범 ‘노웨어’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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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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