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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호·현빈·정우성 '메이드 인 코리아', 디즈니플러스서 2025년 공개


입력 2024.08.29 17:14 수정 2024.08.29 17:14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디즈니플러스가 '메이드 인 코리아'의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시리즈물이다.


영화 '내부자들' , '남산의 부장들', '하얼빈' 등 매 작품마다 대한민국 현대사를 읽어내는 탁월한 시선을 선보이는 우민호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서울의 봄', '핸섬가이즈'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작품들을 선보인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을 맡았다.


현빈이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남자 백기태로 분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얼굴을 예고한다. 정우성은 동물적인 본능과 무서운 집념을 가진 검사 장건영 역으로 출연한다. 원지안이 로비스트 최유지 역으로, 서은수가 수사관 오예진 역으로 캐스팅 됐다.


'메인드 인 코리아'는 2025년 공개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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