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스트가 태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8월 24일, 시니스트의 신경태 대표이사는 방콕 엠스피어 백화점에서 진행된 “뉴로테크는 차세대 기술인가”를 주제로 한 기자간담회에서 시니스트의 AI 기반의 글로벌 서비스들을 소개하였다.
시니스트는 태국 기업 Prospire Holdings와의 협업을 통하여 자체 확보한 AI 기반의 서비스플랫폼을 서비스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업무를 실행 중에 있다. AI 기반의 셀럽 보이스 플랫폼인 ‘AIVGEN’을 필두로 하여 MCN기반의 인플루언서 17,000명들의 역량을 기반으로 한 공동구매 플랫폼인‘Aime’, 과 상품 체험 리뷰 플랫폼인 ‘Review Circle’을 런칭하기 위한 협업이 2024년 3분기 런칭을 목표로 구체화되고 있다.
현재 태국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에서 가장 빠르게 AI 산업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태국의 동부경제회랑 (EEC : Estern Economic Corridor)은 태국 동부 지역에 위치한 중요한 경제 구역으로서 태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경제 개발 프로젝트이고, 방콕과 매우 인접해 있으며 해양 및 육상 교통의 요충지이다. 이러한 요충지에 동부경제회랑 구축 프로젝트를 통하여 태국은 고속철도, 항만, 공항, 스마트 시티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각 분야별로 실행한 결과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삼성, 현대 등 1,000개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상주해 있고 태국 GDP의 28%정도를 차지할 정도 급성장하고 있다.
기존의 저임금 기반의 제조업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실행되고 있는 이 프로젝트에 시니스트는 네이버클라우드의 MSP로써 주요 인프라, 기술, 커머스 등을 구축하는 것에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이것이 구체화되면태국의 동부경제회랑과 태국의 동부 지역에 위치하여 촌부리, 라용, 차층사오 등 3개 주를 포함하는 경제특구에 관련 AI 기술 및 솔루션,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이 이루질 예정이다.
시니스트 신경태 대표이사는 “시니스트의 AI 인프라 역량을 앞세워서 태국의 경제 개발 프로젝트에 요구되는 가장 높은 수준의 AI 기술력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태국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플랫폼을 구축하여 서비스를 현지화하는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무엇보다 한국 기업을 대표해서 태국의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함과 동시에 큰 무게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시니스트는 최근 네이버클라우드와의 MSP(Managed Serviced Provider) 계약을 체결하여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인프라 확장 및 협력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