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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유,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출연…티아라 멤버 지태 役


입력 2024.08.30 15:02 수정 2024.08.30 15:03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10월 21일 티빙 공개

배우 도유가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자유분방한 매력을 보여준다.


30일 소속사 스탤리온 엔터테인먼트 측은 도유가 티빙을 통해 공개되는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작가 고영이 좌충우돌하며 삶과 사랑을 배워가는 이야기를 담는 로맨스 드라마로,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원작을 집필한 박상영 작가가 직접 각본을 맡았다.


스탤리온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도유는 극 중 티아라 멤버 박지태 역을 맡았다. 지태는 고영의 동갑내기 친구로, 체대 출신의 배경과는 달리 다정하고 예민한 면이 있다.


데뷔작 ‘최종병기 앨리스’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도유는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 ‘사장님을 잠금해제’, ‘더 패뷸러스’, ‘완벽한 결혼의 정석’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오는 10월 21일 티빙에서 첫 방영한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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