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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정근우에 이어 이대호도 부상?…‘몬스터즈’ 타선에 드리운 먹구름


입력 2024.08.31 14:21 수정 2024.08.31 14:21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9월 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최강야구’에서 ‘최강 몬스터즈’와 연세대가 각각 에이스 투수를 선발로 내세워 투수전을 펼친다.


9월 2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 97회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직관 연패 흐름을 끊기 위해 비장의 카드를 꺼내든다.


‘최강야구’ 측에 따르면 연세대 또한 대학 리그에서 손꼽히는 투수를 선발로 내세워 몬스터즈를 압박했다. 연세대 좌완투수 강민구는 임상우에게서 삼진을 두 개나 잡아낸 에이스 중의 에이스다. 전력분석결과를 발표하던 이택근은 “정말 치기 힘들다”고 혀를 내둘렀고, 강민구를 상대한 임상우도 “슬라이더 각이 좋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고려대 자부심’으로 가득 찬 몬스터즈는 “타이밍 잡기 딱 좋은 스타일”, “너무 평범하다. 딱 치기 좋은 폼”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최강 몬스터즈가 필승 의지를 다지는 가운데 다시 한번 이슈가 발생한다. 바로 캡틴’ 박용택이 김성근 감독에게 개인적으로 타격 연습 영상까지 담은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 이 같은 박용택의 메시지에 ‘야신’ 김성근 감독도 화답의 메시지를 보냈다. 박용택의 노력에 보낸 김성근 감독의 답장 내용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유발된다.


한편 몬스터즈 라커룸에 웃음꽃과 권모술수가 피어나는 가운데 ‘몬스터즈의 4번 타자’ 이대호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독립리그 대표팀과 5시간 30분의 장시간 혈투를 치른 이대호가 통증을 호소, 부상 악재까지 만난 몬스터즈가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호기심이 유발된다.


‘최강야구’ 97회는 9월 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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