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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광업공단, 니켈·리튬 등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논의


입력 2024.09.06 14:41 수정 2024.09.06 14:41        세종=데일리안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제8차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

제8차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 ⓒ한국광해광업공단

니켈, 리튬 등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을 논의하는 행사가 민관 참여 속에 6일 서울에서 열렸다.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제8차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ORE:ON, 오레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윤희 고려대 에너지환경대학원 교수의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과 국제협력, LX인터내셔널의 해외 니켈광산 인수 사례,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 분과(자원개발분과·유통분과·연구개발분과·자원환경ESG분과) 소개 및 활동 보고 발표가 있었다.


또 캐나다·칠레·몽골 등 주요 자원국의 핵심광물 전략과 진출 기회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도 이뤄졌다.


권순진 본부장은 “최근 격화되고 있는 세계 각국의 핵심광물 확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KOMIR가 민간기업들의 해외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과 확보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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