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뮤어 룩 패션에 이어 뷰티까지 트렌드 확장
은은한 광채 피부 표현에 뮤트 톤 아이템 주목
‘얌전한’ 혹은 ‘조용한’을 뜻한 드뮤어(Demure)가 주목받고 있다. 드뮤어룩은 화려한 스타일링보다는 과하지 않게 전체적인 톤을 맞춰 차분하고 절제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본격적인 가을을 앞두고 절제된 고급스러운 메이크업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한 베이스 메이크업보다는 가볍게 촉촉하게 피부 결을 채우면서 내 피부처럼 은은하게 광채 피부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들이 뜨고 있다. 최근 에스쁘아가 출시한 '비글로우 볼륨 쿠션'은 빛의 명암 차이를 극대화하는 신소재 볼륨 글로우 기술을 적용해 빛을 받은 듯 차오르는 광채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피부 속부터 빛나는 듯 맑은 광채를 살리고 피부 결을 매끈하게 채워 내 피부 톤처럼 자연스럽게 화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의 팔레트로 브로우부터 언더 음영까지 가능한 활용도가 높은 아이 코어 팔레트도 눈길을 끈다. 에스쁘아의 '빈티지 뮤트'는 뮤트한 컬러를 중심으로 빈티지한 베이지와 소프트 핑크를 담아 고급스러운 12개의 색상으로 구성됐다. 하이퍼 마그넷 기술을 적용해 자석처럼 눈가에 달라붙는 텍스처로 마이크로 마그넷 파우더가 함유돼 뭉침 없이 초밀착 텍스처 구현이 가능하다.
바른 듯 안 바른 듯 건강한 립 컬러는 차분하고 절제된 메이크업 완성시켜준다. 메이블린 뉴욕에서 선보인 '리프터 샤인'은 메이블린 뉴욕에서 처음 출시하는 글로스 제품이다. 광택과 컬러, 발림성은 물론 립 케어 기능까지 갖춰 반짝이면서도 생기 넘치는 글로우 립을 완성해 준다.
우아한 드뮤어 메이크업의 한 끗 차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피부 관리도 중요하다. 피부에 탱탱한 생기와 탄력을 주는 라네즈의 '바운시 앤 펌' 라인은 눈가와 입술 피부 관리를 도와주는 스킨케어 제품이다. '라네즈 바운시 앤 펌 아이 슬리핑 마스크'는 피오니&콜라겐 콤플렉스™와 펩타이드, 카페인 성분을 함유해 탄력 있는 눈가 피부를 만들어준다. 피오니&콜라겐 콤플렉스와 세라마이드 캡슐을 담은 '라네즈 바운시 앤 펌 립 트리트먼트'는 입술을 탱글하고 부드럽게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