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자신이 출연 중인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의 OST에 참여한다.
12일 OST 제작사 뮤직그라운드는 김재중이 부른 MBN 주말 미니 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마지막 OST '괜찮아'가 14일 오후 6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뮤직그라운드는 “'괜찮아'는 잔잔한 피아노로 시작하는 모던록 스타일의 곡으로, 서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분위기에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김재중의 목소리가 만나 드라마속의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주연배우이자 OST 피날레 가창 가수로 참여한 김재중의 탁월한 발라드 넘버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더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중은 김준수와의 데뷔 20주년 듀엣 콘서트 ‘JX 2024 CONCERT’를 준비 중이며, 걸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을 제작하고 있다.
한편,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는 뇌 수술로 인해 나쁜 기억이 지워져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운명을 쥔 여자의 착각 관찰 로맨틱코미디로 매주 금,토 저녁 9시 40분에 MBN을 통해 방영되고 있으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의 OTT를 통하여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