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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7시 40분께 전북 군산시 십이동파도에서 남쪽으로 약 4.8km 떨어진 해상에서 35톤 어선 77대령호가 전복됐다. 사고 선박에는 8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미코 출신 레이싱모델 신해리, 갑작스런 사망...팬들 애도 물결
미스코리아 출신 레이싱모델 신해리(본명 신화진)가 3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지난 14일 레이싱모델 조인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랑하는 우리 해리 가는 길 외롭지 않게 깊은 애도와 명복을 부탁드린다"며 신해리 부고 소식을 전했다.빈소는 서울 노원구 더조은요양병원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15일 발인이 엄수된다.신해리의 사망 원인이 심장마비라고 보도됐으나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신해리 소셜 계정에는 사망 3일 전까지도 게시물이 올라온 것으로 확인됐다. 신해리는 “요즘 살 빠지니까 얼굴 윤곽이...머리는 더 잘라야 하나,…
장애인 시설서 식사 중 기도폐쇄 사망…"5400만원 배상해야"
인천 장애인시설서 식사 중 음식물 목에 걸려 숨져…유족, 시설에 손해배상 요구법원, 2년여 만에 시설 측 책임 일부 인정…"뇌전증 알고 있어 사고 예방 가능""다만, 시설 측 응급조치 취해 과실 크다고 보기 어려워…과실 비율 40% 인정"
손가락 절단 환자, 광주 응급실 4곳서 퇴짜...90km 전주로 이송돼 치료
추석 연휴 둘째 날인 15일 손가락 절단 사고를 당한 환자가 광주 병원 응급실 4곳에서 수용 거부당해 90㎞ 넘게 떨어진 전북 전주까지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1분쯤 광주 광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 A씨의 손가락이 문틈에 끼이면서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치료를 위해 대학병원 2곳, 종합병원 1곳, 정형외과 전문병원 1곳 등 총 4곳에 A씨 이송을 문의했지만 거부당했다.이날 광주지역 대학병원들과 종합병원 등은 접합수술을 할 수 있는 의사가 없거나 휴무인…
"직원 실수로 락스 탄 물을…" 식당서 일가족 '경악'
전북 군산의 한 식당에서 직원의 실수로 락스가 섞인 물을 마신 일가족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26일 전북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2시 10분께 군산시 옥산면의 한 음식점에서 80대 A씨 등 4명이 락스를 탄 물을 마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 가족은 이 식당을 찾았다가 락스를 탄 물을 컵에 따라 마시거나 국에 섞어 섭취했다. 하지만 이상한 냄새가 나 확인한 결과 이는 락스가 희석된 물로 파악됐다.A씨 등은 당시 현장에서 119대원들에게 응급조치를 받은 뒤 집으로 돌아갔으나, 다음 날 오전 A씨와 그의 아들(50…
간암으로 전부 사망한 일가족…나무젓가락 때문이었다
나무젓가락을 오랫동안 교체하지 않고 재사용 한 가족이 모두 간암에 걸려 숨지는 비극을 맞았다.23일(현지시간) 홍콩 매체 HK01에 따르면 최근 대만 린커우 장궁병원의 임상독성학과 탄던쯔 수간호사는 TV 의학 프로그램에 출연해 나무젓가락을 세척하고 교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2013년 중국에서 4인 가족이 잇따라 암에 걸려 사망한 사례를 소개했다.이 가족은 곰팡이가 핀 나무젓가락을 장기간 사용해 1급 발암 물질인 아플라톡신(Aflatoxin)을 증식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발암 물질을 장기간 섭취하다가 결국 일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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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25년 1월 20일 취임식…유권자 투표 및 개표 이후에도 절차 남아연방총무청, 곧바로 정·부통령 '잠정 당선인'에게 사무실 공간 및 각종 서비스 제공국가안보 관련 기밀 정보 브리핑도 잠정 당선인에게 제공…12월 17일 선거인단 투표선거인단이 유권자 투표 결과 무시하고 원하는 후보에게 투표해도 법적 제지 방법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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