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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럼피스킨 방역 현장 점검


입력 2024.09.20 15:23 수정 2024.09.20 15:26        최화철 기자 (windy@dailian.co.kr)

김보라 시장이 추석 연휴 럼피스킨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담당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안성시 제공

김보라 안성시장이 추석 연휴 럼피스킨 거점소독시설 2개소(일죽면, 옥산동)를 직접 방문해 방역 상황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는 지난 8월 국내 첫 럼피스킨 발생 이후 질병위기단계가 심각으로 상향함에 따라 악성가축전염병 방역대책본부 및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이후 추가 발생이 없자 지난 12일 안성시 럼피스킨 방역대 농가의 이동제한을 해제한 바 있다.


김보라 시장은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휴일도 없이 근무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추가 질병 발생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악성가축전염병 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 방역차량 20대, 보건소 차량 13대를 운영하는 등 농장 주변 소독 및 매개체 관리는 물론, 럼피스킨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질병 발생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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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철 기자 (wwind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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