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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교육감 "다섯 쌍둥이는 이미 '아기 히어로'"


입력 2024.09.21 15:21 수정 2024.09.21 15:21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다섯 쌍둥이 출산 축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SNS.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다섯 쌍둥이를 출산한 가족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임 교육감은 21일 자신의 SNS에 "'팡팡 레인저'들의 힘찬 울음소리가 세상에 기쁨을 전했다. 다섯 쌍둥이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기교육가족분들을 대신하여 축하와 응원을 보낸다"고 했다.


다섯 쌍둥이를 출산한 가족은 경기도 동두천에서 거주 중인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육 공무원 부부다. '팡팡 레인저'는 다섯 쌍둥이들의 태명이다.


임 교육감은 "한 아이가 태어나 자라기까지 온 마을의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 다섯 쌍둥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가족분들도 힘껏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다섯 쌍둥이를 지켜낸 산모와 가족들,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수술을 진행한 의료진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아기의 웃음이 희망이 되도록 함께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파워레인저가 완전체로서 세상을 구하는 슈퍼히어로가 되었듯, '팡팡 레인져'의 멋진 성장을 기대한다. 다섯 쌍둥이는 이미 '아기 히어로'"라고 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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