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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이장우, 시골 폐양조장 살리기 나선다…11월 첫 방송


입력 2024.09.25 09:29 수정 2024.09.25 09:29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배우 이장우가 '시골마을'에서 이웃들과 시간을 보낸다.


25일 MBC는 예능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가 11월 방송된다고 밝혔다.


'시골마을 이장우' 이장우가 시골 마을에서 이웃들과 사계절을 함께 지내며 지역의 폐양조장을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MBC에 따르면 먹고, 요리할 때 가장 행복한 배우 가 맛의 도시 전라도에서 일생일대의 도전을 시작한다. 그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막걸리와 직접 개발한 안주로 식당을 여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이장우는 지난봄부터 김제 평야를 배경 삼아 막걸리와 안주 연구에 전념해 여러 차례 시도 끝에막걸리와 메뉴를 완성했다. 매회 선보이는 신박한 요리와 감각적인 맛의 조합은 화면 너머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할 전망이다.


또한 평균연령 80세의 어르신들과 만들어낸 시골 케미는 프로그램에 또 다른 재미 포인트다. 이장우는 동네 주민들과 함께 농사짓고 김치 비법을 배우며 함께 식사하는 등 김제의 시골 마을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을 보인다.


MBC는 '시골마을 이장우'는 요리에 대한 이장우의 진심과 조용한 시골 마을을 알리고 활성화하려는 열정이 더해져 이번 연말 진한 웃음과 여운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라며 소멸 위기의 시골 마을에서 애쓰는 이장우를 돕기 위해 이제껏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이장우의 '찐친'으로 이뤄진 게스트들이 찾아와 활약한다고 예고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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