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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농촌형 교통모델 신설노선’ 운행


입력 2024.09.26 11:32 수정 2024.09.26 11:32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경기 연천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교통소외지역 주민 편의를 위해 농촌형 교통모델 신설노선의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천군 제공

신설된 노선은 32번, 32-1번, 34번으로 32번(전곡~한반도통일미래센터)과 32-1번(전곡 은대리 순환)은 하루 왕복 7회씩 운행한다.


대중교통이 미비한 지역에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이동권을 보장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34번 노선은 ‘연천역~재인폭포~신답리~전곡역’을 1일 왕복 7회 운행해 평일 연천역~재인폭포 간 대중교통 부재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할 전망이다.


특히 고문리‧신답리‧궁평리‧장탄리 주민들이 연천역과 전곡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전철과 연계해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교통소외지역 해소와 지역주민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연천군의 교통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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