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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해양경찰서와 제부마리나항서 재난 대응 합동 훈련


입력 2024.09.27 10:35 수정 2024.09.27 10:35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6일 평택해양경찰서와 제부마리나에서 재난사고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4년 연속 진행된 합동훈련으로 제부마리나 및 거북섬마리나 직원들 대상으로 재난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기키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마리나 시설에서 발생될 수 있는 선박화재, 기름유출, 인명사고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진압, 응급처리, 인명구조 등 대처방안을 훈련했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평택해양경찰서와 합동 훈련을 통해 실전대응역량이 크게 향상되었을것이며, 유사시 재난대응 및 수습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하며 올해 개장한 거북섬 마리나도 제부마리나처럼 안전사고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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