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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4-포토] 둘째날도 '문전성시'…시연 대기만 3시간


입력 2024.11.15 20:54 수정 2024.11.15 20:54        부산 = 데일리안 이주은 기자(jnjes6@dailian.co.kr), 민단비 기자

15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 현장.ⓒ데일리안 민단비 기자

올해 20주년을 맞은 국내 게임쇼 '지스타 2024'의 열기가 개막 둘째 날인 15일도 뜨겁게 달궜다. 전날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까지 모이면서 전시장은 입구부터 문전성시를 이뤘다. 44개국의 게임사 1375곳이 참가한 전시장 내부는 발 디딜 틈 없이 관람객들이 들어찼다.


행사장은 메인 스폰서를 맡은 넥슨을 비롯해 넷마블, 크래프톤, 펄어비스,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웹젠 등 국내 기업들이 대형 부스를 내고 준비 중인 신작들을 야심차게 선보였다. 시연 대기 시간이 2~3시간을 훌쩍 넘는 곳들이 생겨날 정도로 전시장 내부는 구름인파를 자랑했다.


지스타 2024는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게임 전시를 비롯해 비즈니스 상담, 인디게임 시사회,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 등도 개최된다.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들. 뒤편으로 넥슨게임즈가 준비한 '블루 아카이브' 카페가 보인다.ⓒ데일리안 민단비 기자
발 디딜 틈 없었던 넥슨 부스. 관람객들이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시연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카잔 시연 대기 시간은 2~3시간을 웃돌았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넷마블 부스 현장. 가상 아이돌인 이세계아이돌의 멤버 '징버거'를 초대해 출품작 '몬길: 스타 다이브'를 홍보하고 있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넷마블이 출품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에 대해 알아보는 코멘터리 쇼를 진행하고 있다.ⓒ데일리안 민단비 기자
크래프톤 출품작 '프로젝트 아크' 내 캐릭터를 코스프레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펄어비스 부스 앞에 앉아 '붉은사막' 시연을 기다리는 관람객들. 이날 펄어비스 부스는 인파가 쏠려 대기가 중단되는 일이 생기기도 했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서브컬처 출품작 '프로젝트C' 인게임 캐릭터 코스어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데일리안 민단비 기자
웹젠 출품작 '드래곤소드' 시연을 기다리는 관람객들.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타격감으로 시연해본 관람객들의 호평이 자자했다.ⓒ데일리안 민단비 기자
나이언틱은 BTB관에 '포켓몬 고' 20주년 기념 부스를 꾸렸다.ⓒ데일리안 민단비 기자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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