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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운용, 무료 급식소 ‘토마스의 집’에서 배식 봉사


입력 2024.09.30 10:33 수정 2024.09.30 10:33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지난 5월 이후 두 번째 방문

지난 27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무료 급식소인 ‘토마스의 집’에서 진행된 배식 봉사활동 모습. ⓒ마스턴투자운용

마스턴투자운용은 30일 독거 어르신과 노숙인들을 위한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27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무료 급식소인 ‘토마스의 집’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5월 이후 두 번째 방문이다.


토마스의 집은 인근 지역 독거 어르신과 노숙인 350여 명을 대상으로 매일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무료 급식소다. 1993년에 설립된 이후 약 30년간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무료 급식과 노숙인 자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한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토마스의 집’에 모여 약 4시간 동안 점심을 준비했다. 두 번째 방문한 만큼 능숙하게 식사 준비, 배식, 뒷정리를 마쳤다. 또한 식사와 별개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소정의 간식을 함께 전달했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정부 지원금 없이 몇몇 후원자들의 지원으로 이웃을 돕고 있는 토마스의 집에 미력하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사 차원에서 진정성을 갖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스턴투자운용은 ▲자산운용사 최초의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가입 ▲물품 기부 캠페인 ▲지속가능경영 전략 심포지엄 개최 ▲ 점자 명함 제작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장애 인식개선 교육 주관 ▲사내 에코 캠페인 ‘비 더 그린스(Be the Greens)’ 진행 ▲지속가능 디자인 및 순환경제 세미나 개최 ▲3년 연속 물품 기부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형태로 SV(Social Value) 가치 창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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