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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극성맘’ 논란에 “아이들 쥐 잡듯 잡지 않는다” 해명


입력 2024.10.05 18:01 수정 2024.10.05 18:01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배우 한가인이 최근 논란이 된 ‘극성맘’ 논란에 해명했다.


한가인은 5일 SNS를 통해 최근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 대해 언급하며 “아이들을 쥐 잡듯 잡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방송 최초! 여배우 한가인 충격 24시간 관찰카메라(미친 스케줄, 따라 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14시간 동안의 남매 라이딩 일정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아이들에게 과도한 학습 부담을 주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이 영상은 5일 오후 현재 9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폭발적인 반응으로 ‘인급동 1위’(인기 급상승 동영상)에도 올랐다.


이에 대해 한가인은 “촬영을 위해 특별히 일주일 중 제일 늦게 끝나는 날을 일부러 선택해 찍은 것”이라며 “첫째는 수학학원 가는 날만 늦게 귀가하고 보통은 일찍 집에 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일매일 늦게 나오면 아이도 저도 피곤해서 못 한다. 유난스레 아이들 쥐잡듯 잡지 않는다”라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원하지 않는 수업은 하지 않는다. 나는 학업에 목숨을 걸지 않는다. 아이들의 행복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가인은 “일을 줄여서라도 아이들이랑 함께 있는 시간을 가지려고 제가 직접 다 케어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가인은 동료 배우 연정훈과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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