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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디지털 혁신 페스타'서 로봇·AI 등 최첨단 작품 전시


입력 2024.10.07 12:00 수정 2024.10.07 12:00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디지털 혁신 페스타(DINNO) 2024' 안내서 표지.ⓒ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한기대 링크(LINC) 3.0사업단이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지털 혁신 페스타(DINNO) 2024'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DINNO 2024'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관한다.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빅데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혁신을 이끌 디지털 기술들이 대거 소개되는 행사다. 국내외 300여 개 기관,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하고 3만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할 예정이다.


한기대는 행사와 연계해 코엑스 3층 C&E홀과 2층 더플라츠(The Platz)홀에서 '2024 산학협력 페스티벌 및 옥션마켓'을 개최해 14종의 최첨단 공학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작품 모의투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될 작품들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졸업연구작품 8종, 학생 및 교원 창업 작품 3종, 연구실 성과물 1종, 교내 부속기관 성과물 1종으로 총 14종에 이른다.


▲무인 방법 로봇을 이용한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진압 ▲객체 자동 인식형 코일건 방공 시스템 ▲튀김 찌꺼기를 활용한 바이오 플라스틱 'Frystic' ▲생성형 AI 기반 스터디 멘토 서비스 플랫폼 등 다양한 최신 공학 작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AI 기술로 개발된 한기대의 '인공지능 가상인간(AI Human)'인 AI 교수와 학생 홍보대사가 행사 안내와 대학 소개를 맡아 관람객들에게 디지털 혁신의 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길상 한기대 총장은 "이번 디지털 혁신 페스타 2024를 통해 한기대 학생들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연구 성과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기대는 앞으로도 산학협력과 첨단 교육을 통해 실무형 공학 인재를 양성하고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 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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