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활동했던 정유진, 피처링 참여
브레이브걸스 출신 혜란이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다.
이미 2021년부터 제인 로즈’(JAIN ROS)로 활동명을 정하고 음악을 지속하던 혜란은 10월 8일 정오 싱글 앨범 ’0 1 2 3‘을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혜란은 싱글 앨범 ’0 1 2 3‘에 대해 “꿈을 꾸며 이룬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처음 겪어보는 상황에 ’좌절하지마, 우리 같이 나아가자, 이 또한 지나갈거야‘ 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를 탐구하고 인지하는 과정과 함께 삶의 과정에서 스스로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로 주 소리를 이끌고 있는 신스 소리와 엠비언트 사운드로 몸을 아우르고 있는 물성을 진동해 몸에 실질적 평온함을 전달해 주는 주파수를 활용하여 만든 1번,2번 트랙인 ’0 - PLAZMARIA [963Hz]‘과 ’639Hz‘, 그리고 미디어 템포 곡으로 ‘혼자가 아니야 너와 함께 하고 있어’라는 메시지와 함께 바쁜 현대사회 속 잠시 내 자신을 마주하는 시간을 갖고, 듣기 좋은 타이틀곡 ‘PLAY WITH Ü’가 들어가 있다”며 수록곡을 소개했다.
이번 앨범은 혜란이 전체 곡에 참여했다. 1,2번 트랙에는 작곡을, 타이틀곡에서는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특히 타이틀곡은 과거 브레이브걸스에서 혜란과 함께 활동한 정유진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한편, 혜란은 2017년 팀 활동 중단 후 앨범과 영상 등을 제작했으며, 이를 위해 러시아와 미국 등 해외를 방문해 현지 작업 트렌드를 익히는 등 꾸준히 음악 활동을 지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