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강도형 해수 장관, 호미곶 등대박물관 찾아 직원 격려


입력 2024.10.17 16:42 수정 2024.10.17 16:42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운영 현황 보고 받고 안전 당부

국립등대박물관 전경. ⓒ한국항로표지기술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7일 경상북도 포항시 국립등대박물관과 호미곶등대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 장관은 이날 국립등대박물관을 찾아 생명의 빛, 만남의 기약 등 전시시설을 점검했다. 이후 호미곶등대로 자리를 옮겨 등대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호미곶등대는 1908년 건립한 경북 지역 최초 등대다. 국립등대박물관은 1985년 경북도 영일군에서 장기갑 등대박물관으로 시작해 2022년도에 증축을 통해 연평균 23만 명이 방문하는 곳이다.


강 장관은 “등대는 뱃길만 안내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 어둠을 밝히는 희망과 평안의 상징이자, 해양 문화로서 가치가 크다”며 “관람객과 직원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