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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로 가보고 싶어요"…서울시, 교량·터널 등 주요 공사현장 견학신청 접수


입력 2024.10.17 18:14 수정 2024.10.17 18:18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코엑스 국제교류 복합지구 및 영동대로 지하화 현장 등

11월 4~8일 총 3회 실시…21~25일 선착순 접수

교량·철도·터널 등 건설현장 견학ⓒ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서울 시민 등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시내 교량과 철도, 터널 등 공사현장 견학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시의 안전관리 노력을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견학은 11월 4일부터 8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코엑스-서울종합운동장 국제교류 복합지구 2공구 교량, 도시철도 동북선, 영동대로 지하공간 터널 공사 현장을 둘러볼 수 있다. 회당 2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공사 진행 상황을 본 뒤, 건설 신기술 적용 사례와 스마트 안전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들을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서울시민, 토목건축 관련 협회 및 학생, 공사 관계자 등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중학생 이하 청소년, 고령자,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신청자는 참가가 제한될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시민들이 서울시의 안전 관리 노력을 체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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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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