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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과 뽀뽀하다 느닷없이 남의 차 박살낸 男


입력 2024.10.18 14:39 수정 2024.10.18 14:40        표윤지 기자 (watchdog@dailian.co.kr)

ⓒJTBC

연인과 스킨십하던 남성이 난데없이 다른 사람의 차량 유리에 주먹을 날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1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서울 마포구의 한 건물 앞에 주차했던 A씨의 차량 유리가 파손된 채로 발견됐다.


CCTV 영상에는 연인 관계로 추정되는 남녀가 입 맞추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남성이 A씨 차량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지나가던 시민들도 놀라 이들을 쳐다봤다.


A씨는 "경찰에 신고했으나 아직까지 범인을 잡지 못했다"며 "결국 자신의 사비 40만원을 들여 유리창을 수리했다"고 밝혔다.

표윤지 기자 (watchdo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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