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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대 “대전 이전 50년, 새로운 지방 시대 개막 이끌어야”


입력 2024.10.21 16:28 수정 2024.10.21 16:28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아카이빙 전시회 둘러보고 직원 격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왼쪽 두 번째)이 본사 대전 이전 50주년을 기념하는 아카이빙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본사 대전 이전 50주년을 기념하는 아카이빙 전시회를 통해 “대전의 50년 역사를 지방시대 개막을 위한 미래 동력으로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21일 수자원공사는 “윤석대 사장은 ‘대전 이전 50년 아카이빙 전시회’에서 자난 반세기 경험을 새로운 지방시대 개척을 위한 힘으로 이어갈 것을 직원들에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 사장은 전시회를 통해 그간 공사 역사와 업적 등을 관람했다. 1974년 당시 공공기관 최초로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 이전을 결정하고 대전에 내려온 결기에 공감을 보였다.


윤 사장은 “한국수자원공사의 가장 값진 유산은 대한민국 성장기 시대에 선도적으로 균형발전을 실천한 것에 있다”며 “이는 우리의 자부심이자 미래로 이어가야 할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수자원을 관리하는 기업이라는 개념에 우리를 가두지 말고, 선배가 모범을 보여온 것처럼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지방 시대 개막을 이끌어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수자원공사 대전 이전을 기념하는 50년 아카이빙 전시회는 지난 내달 22일까지 본사 3층 로비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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