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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본격 추진


입력 2024.10.24 15:47 수정 2024.10.24 15:47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경기 구리시는 지난 18일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가 조건부로 통과됨에 따라 갈매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역점사업인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을 본격적으로 추진, 갈매동 주민들에게 복리증진 및 편익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구리시 제공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은 갈매동 582번지에 2027년까지 총사업비 486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육아·복지·문화·체육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모두를 한 곳에서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센터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 면적 1만1351㎡으로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체험장, 노인복지관 구리문화원 사회복지관, 일자리센터,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센터 건립 사업은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게 되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공사를 시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은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설계된 시설로써 향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아울러 건립 사업의 수탁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재원 조달 능력과 전문인력을 활용한 사업관리로 신속하고 빈틈없이 공사를 추진하여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하여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사항을 보완하고 준공까지 각종 행정절차를 철저하게 이행할 계획이다.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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