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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기 바닥 치고 올라오는 중…불확실성은 커져” [2024 국감]


입력 2024.10.28 12:20 수정 2024.10.28 12:20        세종=데일리안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기재위 국정감사…수출 일시적 요인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국내총생산(GDP) 순환변동치를 보면 작년 2분기에 바닥을 쳐서 올라오고 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의 “3분기 GDP 발표 이후 경기침체로 가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다”는 질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3분기 성장률이 0.1%로 나온 것에 대해 최 부총리는 “성장동력이 예상보다 약하게 나온 것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수는 예상대로 좀 회복이 되는데 수출에 있어 일시적인 요인이 있다”고 언급했다.


4분기 성장률에 대해선 “숫자가 어떻게 나오든 잠재성장률 이상으로 나오기에 그렇게까지 우려할 사항은 아니다”라며 “불확실성은 커져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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