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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수산양식박람회 참가…어촌관광·귀어귀촌 등 홍보


입력 2024.11.01 16:43 수정 2024.11.01 16:43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친환경·스마트 양식 홍보관’ 개설

한국어촌어항공단이 2024 수산양식 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하는‘2024 수산양식박람회’에 참가해 어촌관광, 귀어귀촌, 어촌특화상품, 친환경·스마트 양식, 수산 부산물 재활용 정보를 담은 홍보관을 운영한다.


공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친환경·스마트 양식 홍보관’을 3D모델을 적용해 선보인다. 또한 친환경·스마트 양식기술에 대한 교육 영상 시청, 양식창업 현장 컨설팅과 청년·귀어인 등을 위한 양식장 임대 사업까지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부스에 마련한 체험 공간에서는 친환경 양식 기술인 바이오 플락에 쓰는 양식장 물을 직접 측정하고 수질 측정에 쓰이는 기자재 체험을 할 수 있다.


수산부산물 재활용 활성화 홍보관에서는 2021년 제정한 관련법을 홍보하며 경남 규제자유특구의 어류부산물 알리기에 나섰다. 참고로 어류부산물 홍보는 1일 당일만 운영한다.


수산 부산물을 활용한 인테리어 소품, 영양제, 비료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수산 부산물 재활용품 산업 발전을 위해 기업들이 참여하는 상담 부스를 마련해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이 직접 상담할 수 있다.


체험 공간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수산 부산물을 활용한 액자 만들기, ‘바다의 보석 수산부산물’을 주제로 한 포토박스를 준비했다. 수산 부산물 재활용 활성화 홍보에 참여하고 인증을 하면 비누도 받을 수 있다.


귀어귀촌·어촌관광 홍보관에서는 귀어귀촌 이동 상담과 함께 VR 체험, 아로마 캔들 만들기, 스티커 사진 등을 운영한다.


인천·경남·제주·충남어촌특화 홍보관에서는 지역별 어촌특화상품과 지역별 맞춤형 귀어귀촌 정보를 도시민들에게 제공한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단이 추진하는 어촌관광, 귀어귀촌, 어촌특화지원, 친환경·스마트양식, 수산 부산물 재활용 관련 사업이 국민에게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 2024 수산양식 박람회에서 친환경 스마트양식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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