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나미브’가 서정적인 분위기를 예고했다.
8일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측은 일러스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일러스트 포스터는 사막과 바다가 만나는 곳인 나미브 사막의 풍경을 담아내며 강수현과 유진우의 드라마틱한 만남을 기대하게 한다. 시간이 멈춰버린 듯 정적인 사막과 거친 파도가 부서지는 바다가 어우러진 모습이다.
특히 포스터 속 사막과 바다 위에 각각 선 두 사람은 극 중 멘토와 멘티로 호흡을 맞출 강수현과 유진우를 연상케 한다. 강수현은 유진우를 만나 건조했던 삶에 윤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유진우가 강수현을 잡고 위태롭게 흔들리던 자신의 뿌리를 단단히 내릴 수 있을지 궁금증이 유발된다.
나미브’는 오는 12월 23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