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본사 앞서 진행…임직원·지역주민 참여 가능
SK증권이 임직원과 지역사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12일 SK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14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에 한마음 혈액원에서 지원한 헌혈 버스가 SK증권 본사 앞에 상주할 예정이다.
임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은 직접 헌혈에 참여하거나 헌혈증서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확보된 혈액과 헌혈증서는 혈액 수급에 여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될 방침이다.
SK증권 관계자는 “헌혈은 생명을 구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높은 참여에 힘입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두 차례 진행되고 있다. SK증권은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