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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동절기 맞춤형 사업 관리현장 27곳 안전 검사 실시


입력 2024.11.18 12:00 수정 2024.11.18 12:00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화재 예방·제설 장비 등 살펴

조달청이 동절기 건설 공사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서고 있다. ⓒ조달청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18일부터 3주간 맞춤형 사업으로 관리 중인 27개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품질 점검에 나선다.


조달청은 연 3회 정기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을 하고 있다. 같은 시기에 하자 최소화 및 구조물 내구성 증진을 위한 품질점검도 병행한다.


점검 항목은 공사 현장 진행 공종과 계절적 요인 등을 고려해 사전에 선정한다. 점검은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재 취약 개소 소화기 비치 여부 ▲제설재·제설장비 확보 ▲근로자 방한·발열 비품 구비 ▲콘크리트 결함 및 관리상태 ▲동절기 보양 계획 ▲레미콘, 방수 및 기초공사 품질시험 여부 등을 살핀다.


강성민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건설 현장은 다양한 공종이 협소한 환경에서 시공되므로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정기 점검과 함께 상시 예방조치를 강화해 근로자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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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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