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 소프트웨어 서비스 업체
사무용 소프트웨어 서비스 업체 사이냅소프트가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사이냅소프트는 이날 오전 9시 52분 현재 공모가(2만4500원) 대비 17.35%(4250원) 내린 2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과 함께 14.29% 떨어진 뒤 한때 19.43% 급락한 1만974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2000년에 설립된 사이냅소프트는 문서 뷰어와 웹에디터 등을 개발했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문서 활용 솔루션 고도화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27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116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2만1000~2만4500원) 상단인 2만4500원으로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