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콤팩트시티 개발 동향…대중교통 중심 개발 시 주요 과제 등 소개
경기도는 21일 화성시 신텍스(SINTEX)에서 ‘지속가능한 미래공간 조성을 위한 경기도의 특성과 과제’를 주제로 ‘제55회 경기도시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와 시군 도시계획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포럼은 △역세권 콤팩트시티 추진 동향과 과제 △TOD(대중교통 지향 개발·Transit Oriented Development) 중심 역세권 개발과 적용 방안 △TOD의 조건, 행복도시의 시사점 등 3개의 주제별 발표로 구성됐다.
이날 서민호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성현곤 한양대 교수, 송민철 국무조정실 과장이 각각의 주제 발표를 한다.
주제 발표 후 최창규 한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홍경구 단국대 교수, 유지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을 진행한다.
차경환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은 "역세권과 대중교통 중심의 개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아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대중교통 중심의 효율적인 공간계획 마련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