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가 전개하는 LA 스트릿 브랜드 수프라는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새롭게 리뉴얼 오픈하고 오프라인 소비자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일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 수프라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 헤리티지인 스트릿 컬처를 중심으로 빈티지 요소를 반영해 젊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로 재탄생했다.
특히 자유롭고 힙한 라이프를 열망하는 2030들의 감성을 담아낸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매장 입구 전면에 위치한 수프라 크라운 네온사인 로고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내부에는 수프라의 브랜드 헤리티지가 가득 담긴 FW 아이템을 배치해 스트릿 감성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독특한 항공샷 구도로 MZ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셀프 포토부스 브랜드 ‘돈룩업’과의 협업 포토 부스를 매장 내부에 설치해 의류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수프라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현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하며 고객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앞으로도 스트릿 컬처와 젊음의 가치를 공유하며 새로운 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