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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국동 농협손보 대표, 설해·강풍 피해 현장 점검


입력 2024.12.01 11:55 수정 2024.12.01 11:55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지난달 29일과 30일 서국동(왼쪽)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폭설과 강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경기 안양시 현장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서국동 대표이사가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폭설과 강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경기 평택·안양·용인시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수도권에 대설경보 발령과 함께 폭설이 내려 ▲농작물 ▲원예시설 ▲가축 등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서 대표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비상대책반'을 편성해 피해 확인 및 사고조사를 지시했으며, 지난달 29일부터 농협손보 각 부문별 부문장들도 경기와 충남 등 주요 피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농협손보는 이번 설해 및 강풍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 유예 ▲조사인력 사고현장 우선투입 및 신속한 피해조사 실시 ▲원예시설 보험금 가지급 제도 안내 등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서 대표는 "갑작스런 폭설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현장을 직접 보니 마음이 매우 무겁다"며 "신속하게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 마련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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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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