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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 호텔 서울, 취향대로 택하는 크리스마스·연말 특선 다이닝


입력 2024.12.02 16:09 수정 2024.12.02 16:09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 포시즌스 호텔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페스티브 다이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레스토랑과 바에서 각기 다른 컨셉으로 다양한 페스티브 메뉴를 출시해 가족, 연인, 비즈니스 모임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인터내셔널 뷔페 레스토랑 ‘더 마켓 키친’은 2025년 1월 1일까지 세계 크리스마스 요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킹크랩과 랍스터 구이, 포르케타 등 다채로운 페스티브 메뉴는 물론 특별한 디저트까지 준비했다. 12월 24일, 25일, 31일은 더욱 특별하다. 산타클로스가 어린이 고객들을 찾아가고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 대표 요리라고 하면 빠질 수 없는 통칠면조 구이와 트러플 버섯 수프 등을 마련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돋우어준다. 가격은 주중 런치 기준 16만 9000원부터.


중식당 유유안,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 일식당 아키라 백, 한국식 바 오울은 크리스마스와 2024년 마지막 날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홀리데이 스페셜 메뉴를 12월 24일, 25일, 31일에 한정으로 내놓는다.


광동식 중식당 ‘유유안’에서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북경오리를 비롯해 딤섬, 돼지고기 바비큐 등 미슐랭 가이드, 와인 스펙테이터 등 미식 관련 유력 매체에서 인정받도록 한 시그니처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홀리데이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가격은 런치 22만 8천 원, 디너 29만 8천 원. 이와 별도로 12월 8일까지 셰프 콱 웨이 토의 히든 레시피를 단품과 코스로 각각 마련해 색다른 중식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단품은 메뉴 당 2만 3000원~8만 8000원이며 코스는 1인 26만 8000원.


광화문 시내를 바라보면서 분위기 있는 연말 분위기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에서는 홀리데이 테이스팅 코스를 마련했다. 디너에만 선보이는 이 메뉴는 새우 슈, 소고기 타르트렛, 홍새우 카르파치오, 아스파라거스 수프, 스파게토니 봉골레, 한우 1++ 등심 스테이크, 밤 밀푀유로 구성했다. 가격은 1인 21만 원. 모던 일식 레스토랑 ‘아키라 백’의 홀리데이 셀레브레이션 메뉴는 1인 기준 런치 18만 원, 디너 26만 원으로 런치의 경우 25일 한정으로 운영된다.


아키라 백의 시그니처인 참치 피자, 해산물찜, 모둠 생선회, 안동 한우 1++ 등심, 초밥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식 컨템퍼러리 바 ‘오울’은 소주, 막걸리, 청주 등 전통주와 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안주 메뉴를 구성한 홀리데이 세트 메뉴를 내놓았다. 일엽편주(청주), 선산 오리지널(막걸리) 등 세트에 포함된 주류는 우수한 맛과 희소성으로 이번 연말을 특별하게 보내기에 적합하다. 가격은 26만 6천 원~49만 3천 원.


스피크이지 바 ‘찰스 H.’ 에서는 2025년 1월 14일까지 헤드 바텐더 ‘오드 스트란드바켄’이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 메이커 위블로(Hublot)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스페셜 칵테일 ‘위블로 아페리티보’와 ‘사파이어 글로우’를 선보인다. 두 칵테일 모두 아름답게 카빙한 얼음을 위블로 로고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가격은 3만 1천 원부터.


집에서 크리스마스와 송년 파티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컨펙션즈 바이 포시즌스에서는 페스티브 투고 메뉴를 선보인다. 립아이와 칠면조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곁들여 먹을 야채도 함께 제공되어 간편하다. 12월 31일까지 픽업할 수 있는 페스티브 투고 메뉴 주문은 12월 26일까지 받는다. 단, 픽업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할 수 있다. 립아이 세트는 50만 원, 57만 원, 칠면조 세트는 36만 원, 43만 원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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