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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김혜윤·김지연, ‘2024년 SBS 연기대상’ MC 확정


입력 2024.12.03 09:12 수정 2024.12.03 09:12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12월 21일 오후 8시 35분 개최

신동엽과 김혜윤, 김지연이 ‘2024년 SBS 연기대상’ MC로 발탁됐다.


3일 SBS는 ‘2024 SBS 연기대상’에 신동엽, 김혜윤, 김지연 세 사람이 MC를 맡아 SBS 드라마의 한 해를 정리한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8년 연속 ‘SBS 연기대상’ MC를 맡게 됐으며, 김혜윤과 김지연은 새 얼굴이 됐다. SBS는 김혜윤과 김지연 모두 추후 방송될 SBS의 드라마 주인공으로 발탁된 바 있어, MC 참여가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김혜윤은 2024년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SBS 새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을 차기 작품으로 선택했다.


김지연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2025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귀궁’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을 받고 있다.


‘2024 SBS 연기대상’은 오는 12월 21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된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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